2020년 12월 3일 목요일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라 (AH6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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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세요
AH 69년 11월 30일 오키나와 일요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아침은 할 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사랑이기 때문에
또 우리가 주는 사랑은 늘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말로 사랑을 다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죠.

대부분이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모두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아마 가족 중에
갑자기 누군가 죽게 되면
혹은 친구가 죽게 되면 갑자기 말하죠

 "이런, 난 충분히 사랑을 주지 못했는데.."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쑥스러워 하며
적당한 말을 찾지 못하죠.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죠.

말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을 사용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진심을 담아 바라보며 사랑을 주는 것이죠
이것은 100만번 말하는 것보다 더 강력합니다.

거짓말은 100만 번도 할 수 있죠
100만 번 말한 게 다 거짓말일 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말 없이 눈을 바라보며 사랑을 주는 것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사랑을 줄지 모르겠다면
그저 그들의 눈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사랑을 보내세요

너무 늦은 때란 건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저는 됐습니다, 이미 여러분이 날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세요
천천히, 서두르지 말구요
알다시피, 우리는 항상 사람들을 보지만.. 부끄러워하죠..
천천히 하세요


본다고 다치지 않아요. 난 토니의 눈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죠
하지만 저는 그의 눈을 통해
매우 가득한
넘치는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보세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것은 누군가를 유혹하거나 성적인 것이 아닙니다
단지 누군가를 바라보며
"와우! 우리는 같은 시간에 살아있구나"하고 느끼는 것이죠
우리는 다른 시대에 존재할 수도 있었습니다
다른 장소에

하지만 우리가 살아 있는 건
여기
그리고 지금이죠!
이마(지금)
주위의 다른 라엘리안들을 바라보세요

단 1분 동안
그리고는 여러분의 사랑을 주세요
여러분의 사랑을 주세요

사랑만으로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영광입니다, 느껴보세요

같은 시간에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정말 큰 특권이지요
그것을 진정으로 느낀다면
손을 만지는 느낌은
성적인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으로 다가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의 눈을 진정으로 깊이 바라볼 때,
성별에 상관없이 그 내면을 본다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싶게 됩니다
느끼고 싶기 때문이지요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심장 박동을
그것이 사랑입니다

기억하세요, 사랑을 표현할 방법을 모를 때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저 눈을 바라 보세요
손을 잡으세요
모든 사람들의 손을 잡으세요

좋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을 느끼세요, 
우리는 같은 시간에 살아 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와 같은 시간에 존재해줘서